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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아 이야기
어금니에 쌀한가마니를 올려놓으면
어금니에 쌀한가마니를 올려놓으면 어금니가 견딥니다. 이때 어금니는 제대로 서있어야 합니다.
물동이를 이고 가는 여인네는 요즘에는 볼 수 업지만 사진에서 보면 반듯이 서서 걷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.
만약 몸을 약간 옆으로 눞힌 채로 걷는다면 물동이를 이기는 켜녕 당장 허리가 아플 것입니다.
또한 물동이의 무게때문에 점점 더 옆으로 넘어지려고 할 것입니다.
치아들도 마찬가지입니다.
치아가 뼈속에 반듯하게 서있을 때는 일 평방센티미터당 약 60-90㎏의 무게를 견딥니다.
이런 구조를 갖고 있는 어금니를 가냘픈 팔을 가진 여자치과의사들도 뽑을 수 있습니다.
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요?
흔들어서 뽑기 때문입니다.
치아는 위에서 누르는 힘에는 너무도 잘 견디지만 옆으로 미는 힘에는 쉽게 흔들립니다.
치아는 치근막위에 떠있는데 옆으로 힘을 가하면 치근막이 압력을 받아 파열되고 결국 쉽게 빠지게 됩니다.
맷돌위에 쌀한가마니를 올려 놓고 돌린다면 맷돌이 성할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