← 아카이브로 돌아가기
相識(상식)이 滿天下(만천하)하되 知心能幾人(지심능기인)고.



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세상에 가득하지만 마음을 아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?
The world is full of people that l know by the faces, but is not it wrong that there are just a few people hearts l know of?

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만나고 헤어진다.
이렇게 생각하면 세상의 인연이란 화려하게 피었다 지는 꽃송이처럼 무상하게 느껴진다.
그래도 수많은 인연이 마냥 허무하지 않은 것은 때때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
참된 벗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.
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은 이렇게 말했다.



“벗을 얻는 오직 한 가지 방법은 나 스스로가 남의 벗이 되는 것이다.”
참으로 온전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벗이 필요하다면
나 부터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할 것이다.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어제 대학동창 셋이 부부동반으로 만났습니다.
한 녀석은 교회장로인데, 손발이 꼭 소도둑같이 생겼습니다.
소도둑같은 손발을 지닌 장로치과의사는 대학때도 그 큼지막한 손바닥으로 친구등짝을
쳐대더니, 20년후에도 쳐댑니다.
한번 맞으면 눈물이 쏙 빠지니까 나는 가급적 멀리 떨어져 앉았는데,
난 다행히 맞지는 않았지만 이XX, 저XX 소리는 헤어지기 전까지 들었습니다.
학생때부터 말대답하다가 많이 맞던 다른 친구는 역시나 이날도 많이 맞았으며,
심지어 목졸리기까지 당해서 그 친구부인이 걱정스런 눈으로 보기까지 했습니다.
다행히도 도망가고 쫒아가는 행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.
점심때 만나서 시작된 술이, 밤 11시차로 보내기 전까지 마셔댔습니다.
어쨌거나 참으로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.
원장 일상
명심보감 / 교우 편 (交友 篇) (퍼옴)
相識(상식)이 滿天下(만천하)하되 知心能幾人(지심능기인)고.
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세상에 가득하지만 마음을 아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?
The world is full of people that l know by the faces, but is not it wrong that there are just a few people hearts l know of?

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만나고 헤어진다.
이렇게 생각하면 세상의 인연이란 화려하게 피었다 지는 꽃송이처럼 무상하게 느껴진다.
그래도 수많은 인연이 마냥 허무하지 않은 것은 때때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
참된 벗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.
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은 이렇게 말했다.
“벗을 얻는 오직 한 가지 방법은 나 스스로가 남의 벗이 되는 것이다.”
참으로 온전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벗이 필요하다면
나 부터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할 것이다.
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어제 대학동창 셋이 부부동반으로 만났습니다.
한 녀석은 교회장로인데, 손발이 꼭 소도둑같이 생겼습니다.
소도둑같은 손발을 지닌 장로치과의사는 대학때도 그 큼지막한 손바닥으로 친구등짝을
쳐대더니, 20년후에도 쳐댑니다.
한번 맞으면 눈물이 쏙 빠지니까 나는 가급적 멀리 떨어져 앉았는데,
난 다행히 맞지는 않았지만 이XX, 저XX 소리는 헤어지기 전까지 들었습니다.
학생때부터 말대답하다가 많이 맞던 다른 친구는 역시나 이날도 많이 맞았으며,
심지어 목졸리기까지 당해서 그 친구부인이 걱정스런 눈으로 보기까지 했습니다.
다행히도 도망가고 쫒아가는 행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.
점심때 만나서 시작된 술이, 밤 11시차로 보내기 전까지 마셔댔습니다.
어쨌거나 참으로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