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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장 일상

봄을 기다리며...

봄을 기다리며...

멀리서 봄이 옵니다.

인생에 남은 봄을 세기보다는

남은 봄을 차라리 취해볼랍니다.

멀리서 봄이 옵니다.

오는 봄은 그 봄이지만

해마다 더욱 간절해집니다.

멀리서 봄이 옵니다.

전엔 가만히 봄이 오길 기다렸지만

지금 내맘은 봄맞이가서 없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