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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칼럼

즐거운 날

오늘 오신 시리다는 환자분을 교합조정으로 안 시리게 해 드렸습니다.

'pre-Dr.홍' 의 저는 당연히 지각과민처치제에 cervical resin 하고 속으로 기도했었겠지만
'post-Dr.홍'의 저는 구치부 측방간섭 및 조기접촉을 제거하고 군 기능을 canine guidance로
바꾸어 주었답니다.

얼음물로 양치하신 환자분 왈,

"선생님, 진짜 의사 선생님이시네요.
어떻게 이렇게 간단히 안 시리게 할 수 있으세요?"

제 얼굴이 정말 빨개졌답니다...

제가 치료는 했지만 이 말은 홍선생님께서 들으셔야 할 말인것 같아서요.

당근 치료비는 보험가 적용한 몇천원...
레진을 했었으면...?
(홍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더람....ㅠ.ㅠ)

그러나 어떻게합니까?
환자가 저리도 좋아하는 걸...

호주머니는 가벼워 졌지만 마음은 가득 찬 것 같습니다.

홍선생님, 감사합니다. (진짜루요)